2009년 10월 2일 03시 15분 등록

하늘

비가 와.
너의 기분도, 오늘의 날씨도,
이렇게 맑으면 좋을텐데.
-
사람의 능력으로 날씨를 어쩔 수 없다지만
너의 기분은 날씨도 아닌데 왜 내가 어찌할 수 없는거야.
왜 난 이토록 서투르고 무력한 사람인 거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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